언론보도

KAIST-POSTECH, CNAI와 기술사업화 해커톤 성료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17 09:27

본문

11월 13~14일 양일간 ‘AI 기술사업화 방안’에 대한 해커톤 개최

3a99262d19ae92cce09952ae3b5a70f1_1637108866_1209.png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백민정 교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AIST IP 영재기업인교육원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KAIST IP 영재기업인교육원(이하 KAIST IP 영재교육원)이 ACCEL-씨앤에이아이(이하 CNAI)’와 합심해 지난 13~14일 양일간 ‘AI 기술사업화 방안’에 대한 해커톤을 개최했다.

KAIST IP 영재교육원 주관 하에 진행된 대회에서 CNAI가 과제 발제를 맡았으며, ACCEL 회원이자 영재교육원 수료생인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무박 2일간 AI 가상인간(Virtual Human), 이미지 분석·탐지, 동작 분석 기술 스택을 다수 응용한 사업화 방안을 제시하는 해커톤을 진행했다.


대회 주관기관인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은 기업가정신과 지식재산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산하에2009년 설립됐다.

공동 운영기관인 ACCEL은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POSTECH영재기업인교육원 수료생으로 구성된 자치단체이다. ACCLE은 사회에 파급력이 큰 가치를 실현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원 설치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11월에 발족됐다.

발제기업인 CNAI는 AI를 활용해 바이오메디컬 데이터를 포함한 다방면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여러 산업에 산재한 데이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Data Warehouse’라는 비전을 내걸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KAIST 영재교육원 과정에서 배웠던 지식재산 연구를 실무와 접목시켜보는 체험을 하게 되며, CNAI측에서는 다양하고 참신한 AI기술 사업화 방안에 대해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CNAI는 대회 과정 및 결과에 있어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팀에 추후 인턴십 연계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최우수상은 AI동작분석을 활용한 ADHD자가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제시한 A.I.R팀이 차지하였다. 이어 퍼스널트레이닝을 위한 AI프리웨이스트 솔루션, 메타버스 및 아바타 기반 노인 비대면 진단 솔루션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제기관인 이원섭 CNAI 대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AI기술들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인 백민정 교수(KAIST)는 “이번 도전으로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실천창업역량을 키우고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세상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혁신인재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 KAIST
  • 교육부
  • 한국과학창의재단
  • 사이버영재교육
  • 국가과학영재정보서비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IP영재기업인교육원
  • KSOP
  • 영재키움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