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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외계층 과학영재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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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2-04-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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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외계층 과학영재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혁신·확충한다고 밝혔다. 그림은 한국형 소외계층 과학영재 통합지원 플랫폼 'KSOP(Korea Science Outreach Platform)'의 구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외계층 과학영재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혁신·확충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은 올해부터 초→중→고→대학생 전 주기에 걸쳐 △4대 과학기술원 학생 등의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 △방학 중 캠프 참여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체계적인 한국형 소외계층 과학영재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발전시킨다는 것이 과기정통부와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의 목표다. 이에 대한 계획은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다.


우선, 그간 다소 분절적으로 운영해 온 한국과학기술원 소외계층 과학영재 통합지원 플랫폼과 사이버 브릿지를 발전적으로 통합해 전주기적 플랫폼으로 전환한다. 


전주기적 플랫폼의 명칭은 ‘KSOP(Korea Science Outreach Platform: 한국형 소외계층 과학영재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기존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의 약자와 동일하다.


올해 과기정통부와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은 초등학생 250명 이상, 중⋅고등학생 1,000명 이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혜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과학기술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KSOP 지원을 받은 대학생 본인이 멘티이자 멘토가 되는 선순환 구조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KAIST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형성·운영해왔던 멘토풀에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생 및 과학기술 전문가 등도 멘토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인구절벽,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제·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의 영재성이 발휘되고, 나아가 핵심인재로 성장케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과학영재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꿈이 힘차게 커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사위크(http://www.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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