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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미래 인재 키우기…아낌없는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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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8-05-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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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미래 인재 키우기…아낌없는 지원하겠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2018년 04월 30일 월요일 제12면     승인시간 : 2018년 04월 29일 17시 50분
▲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우수 인재육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받으며 꿈 향해 한발 내딛는 계기 되길 희망”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많은 배움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커 나가길 기대합니다."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은 28일 KAIST 창의학습관 1층 터만홀에서 열린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그램' 입학식에서 진심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챌린지'를 꾸준히 개최하며 과학과 예술, 체육을 비롯한 각 분야의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최선목 부사장은 "어린 시절 수학과 과학을 잘 못해서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며 "여러분처럼 과학을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부럽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한화그룹의 철학이며 가장 큰 관심 분야"라며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인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가는 모습이란 점에서 창업 이후 인재를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학도시 대전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기관이 밀집해있고, KAIST 역시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란 점에서 시대적 소명인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최 부사장은 "과학 인재의 산실인 KAIST와 함께 과학기술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대전지역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라며 "다른 교육기관에서 경험해보기 힘든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받으며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왔던 미래의 꿈을 위한 한 발짝 내딛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여러분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어디까지 올라갈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 "여러분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잊지 않고 KAIST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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