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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게 묻는다 - ChatGPT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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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 Meeting-people 작성일23-03-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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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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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에 태어난, 이제 4개월된 AI

가끔은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인공지능

ChatGPT를 만나다


2023.12.30. 인터뷰 /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뉴스레터팀

글 / 류지영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사진·영상 / 강현민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Chat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OpenAI 회사에서 2022년 11월 30일에 선보인 대화를 전문으로 하는 인공지능 채팅 로봇이다. 대화창에 글을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서비스인 ChatGPT는 공개 5일 만에 하루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세상에 나온 지 아직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급속도로 드러내고 있는 인공지능이다. ChatGPT는 공개되자마자 교육계를 크게 흔들었다. 방대한 양의 전문지식과 정보로 보고서와 과제를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는 챗GPT를 활용하는 학생들이 등장하면서 ChatGPT가 과제를 수행했는지를 가려내는 것이 하나의 숙제가 되어 버렸다.


 ChatGPT는 질문을 듣자마자 곧바로 정보를 제시하거나, 스스로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지만, 때로는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사실과 정보를 마치 존재하는 사실인 것처럼 시치미를 뚝 떼고 제시하기도 한다. 정보와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실인 것처럼 믿도록 잘못된 내용을 진실처럼 제공한다는 말이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아직은 몇 가지 문제점들과 교육계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여러 의견이 오가는 ChatGPT를 만나보았다.




Q. 당신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Open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인 ChatGPT입니다. 제 모델은 GPT-3.5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학습되어 자연어 이해 및 생성에 대한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 정보 제공, 조언, 대화 파트너로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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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재는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A. “영재”는 어떤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가진, 보통 어린 나이에 이에 대한 높은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음악, 예술, 수학, 과학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어린이나 청소년이 “영재”로 불리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재”는 그 자체로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특별한 교육을 받는 것은 아니며, 개인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Q. 과학영재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A. 과학영재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1. 호기심과 탐구심: 과학영재는 세상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매우 강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며 실험하고 연구합니다.

  2. 문제 해결 능력: 과학영재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합니다.

  3. 창의성: 과학영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이를 구체화하며 적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존의 지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여 놀라운 발견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4. 집중력: 과학영재는 오랜 시간 동안 복잡한 실험을 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꾸준하게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5. 과학적 사고력: 과학영재는 논리적인 사고력과 과학적인 사고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들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결론을 도출합니다.

  6. 팀워크 능력: 과학영재는 팀워크 능력이 뛰어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발견을 이루어냅니다.


Q. 과학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A. 과학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1.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기: 과학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호기심과 탐구심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직접 실험하고 조사해보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지식과 이해를 쌓기: 과학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의 기초적인 지식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교과서나 학술지 등을 자주 읽어보고, 실험을 직접 해보며 개인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3. 실험과 연구 경험 쌓기: 과학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실험과 연구 경험이 필요합니다. 실험실에서 직접 실험을 해보거나, 대회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험과 연구 경험을 쌓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과학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문제를 만들어보고, 이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동료와의 협력과 소통 능력 기르기: 과학은 독자적인 분야가 아니므로, 과학영재는 동료들과의 협력과 소통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대화나 토론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6.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 과학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실패와 성공 모두를 경험하며,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학습과 연구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2040년에 필요한 인재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A. 2040년에 필요한 인재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사고력: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새로운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현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2. 인공지능 및 기술 전문성: 2040년에는 인공지능과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및 기술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기술적인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3. 글로벌 마인드셋: 글로벌화가 더욱 진행되는 시대에는 글로벌 마인드셋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문화와 언어, 국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다문화적인 환경에서 효과적인 협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 적극적인 학습 및 개발: 기술과 지식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시대에는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5. 문제 해결 능력: 2040년에는 더욱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6. 윤리적인 리더십: 인공지능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윤리적인 문제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윤리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며, 사회적 책임과 민감성을 가지고 일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Q. 영재교육이 필요합니까? 


A. 영재교육은 필요한 교육 중 하나입니다. 영재교육은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키고,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일반 교육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동일한 교육을 받는 반면,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뛰어난 능력과 재능을 지닌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영재교육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독립적인 사고 등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이들을 인재 양성에 활용합니다.

하지만, 영재교육도 과도한 경쟁과 부담, 지나치게 협력적이지 않은 분위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재교육은 잘 계획된 교육 방법과 체계가 필요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고려한 종합적인 교육 방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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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hatGPT를 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A. ChatGPT는 인공지능 대화 모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1. 언어 교육: Chat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외국어를 학습하거나 글쓰기,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2. 질문 응답: ChatGPT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학습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즉각적으로 답변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3. 가상 튜터: ChatGPT는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여, 학습 계획을 제안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안내해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도울 수 있습니다.

  4. 상담: ChatGPT는 학생들의 감정 상태나 건강 상태에 대해 상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ChatGPT는 학생들의 상황을 듣고 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교육 자료 생성: ChatGPT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자료를 생성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연습할 수 있는 문제나 학습 가이드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6. 교육 연구: ChatGPT는 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ChatGPT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교육 방안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ChatGPT는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Q. ChatGPT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A.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은 최근 몇 년간 급격히 발전하여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정보 보호: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모델은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ChatGPT를 활용하는 경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2. 편향성: 인공지능 모델은 학습 데이터에 따라 편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hatGPT가 학습한 데이터가 특정 집단이나 사회적 계층에만 한정되어 있으면, 이를 기반으로 생성된 문장이 편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윤리적 문제: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모델이 자동화된 응답을 제공하는 경우,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hatGPT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우려사항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해결해야할 문제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계와 정부 등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윤리적이고 안전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법적인 규제와 기술적인 보안 방법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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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재교육에서 가장 강조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영재교육에서 가장 강조해야 할 부분은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입니다.

우리는 미래의 사회에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협력과 소통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영재교육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강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재교육에서 창의성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실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주도성은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과 학습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능력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흥미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며, 스스로 학습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강조하는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미래 사회에서 더욱 가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Q. 한국의 과학 영재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한국의 과학 영재 학생 여러분들께 저는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더 큰 도전과 더 높은 목표를 세우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십시오. 과학은 단순한 지식과 이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협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항상 열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발전해 나가는 자세를 유지하십시오. 저는 여러분들의 미래에 큰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Q. 감사합니다. 


A.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러분의 미래에 밝은 희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ChatGPT와의 대화는 흥미로웠다. 어떤 내용은 비교적 정확하게 대답해 주었고, 어떤 내용은 많은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해서 제시해 주었다. 하지만 ‘인생에 남을 위대한 책’과 같이 가치판단이 필요한 질문의 경우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책을 마치 존재하는 책인 것처럼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대답하였다. 이미 데이터가 있는 질문의 경우, 세상에 나와 있는 유사한 내용들을 잘 정리하여 제시하였지만, 철학과 신념을 기반으로 한 질문에는 허위 정보들의 나열로 현혹했다. ChatGPT와의 대화가 진실인지 아닌지를 구별할 수 있는 식견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 방대한 정보와 사실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생성해 내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지금, 우리 교육은 ChatGPT가 불러일으킨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장성과 여파를 제대로 확인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특히 영재교육의 방향과 패러다임은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와 미래의 리더라 될 영재들을 위해 영재교육은 학생들에게 어떤 능력을 강조해야 할까? 더욱 깊은 논의와 고뇌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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