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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들의 공동창업자 박지혁, 이진원, 조용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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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 Meeting-poeple 작성일24-03-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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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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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걸음걸이를 뜻하는 <와들>처럼

스타트 업계에서 퍼스트 펭귄이 되길 원하는

와들의글 / 홍세정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연구교수

사진·영상 / 강현민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운영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 AI와 협업을 하게 된 국내의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와들’이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함께 진학한 친구이자, 지금은 스타트업와들’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료가 된 CEO 박지혁, ML Engineer 이진원, CSO 조용원은 현재 이커머스 플랫폼에 개발한 대화형 AI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펭귄의 걸음걸이를 뜻하는 <와들>처럼 스타트 업계에서 퍼스트 펭귄이 되어 멋진 도전을 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 보았다.

 

Q.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이진원: 안녕하세요, ‘와들’에서 머신러닝 개발과 개발팀 리드를 맡고 있는 이진원입니다.

 

A. 박지혁: ‘와들’ 대표 박지혁입니다.

 

A. 조용원: ‘와들’을 함께 창업해서 전략 총괄을 맡고 있는 조용원입니다.

 

Q 어떻게 세 분은 만나게 되었나요?

A. 박지혁: 저희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함께 다녔습니다. 2014년에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처음 만나 학생운영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17년에 카이스트에 진학하여 2018년부터 ‘와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와들(WADDLE)은 어떤 의미이며,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박지혁: 회사 이름인 와들(WADDLE)은 펭귄이 이렇게 뒤뚱뒤뚱 걸어가잖아요, 그 걸음걸이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고요. 이 뒤뚱거리는 펭귄이 걸어갈 때 은근히 얼음 위에서 잘 안 넘어져요, 가끔 넘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뒤뚱뒤뚱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입니다. 또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퍼스트 펭귄, 가장 먼저 무언가에 도전하는,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이 굉장히 상징적인 동물이기도 해요. 이런 의미도 담았습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계속 보조공학, 재활 공학 등 장애인 또는 환자들을 위한 공학 기술 연구를 계속했었고, 연구만 하다 보니 아무래도 제가 연구하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실제로 사람들을 위해 쓰이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 기술들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학교 1학년 때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했었는데 그때 실제 기술들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아. 나도 창업이라는 것을 통해서 내가 만든 기술이 사람들에게 쓰이게끔 할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A. 이진원: 저는 그렇게 거창한 뜻을 가지고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2학년이면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때는 아니었고 하루하루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같이 밥을 먹다가 이런 걸 같이 해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A. 조용원: 저는 자연과학을 공부했었어요. 생명과학 공부를 하는 학생이었고, 그래서 생명과학을 계속해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세상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침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계속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를 많이 경험한 지혁이가 ‘스타트업을 하자, 네가 하고 싶어 했던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해주어서 그때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요. 특히 그때에는 시각 장애인 분들이 실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에 굉장히 매력을 느껴서 같이 프로젝트를 했고 그게 지금 창업으로 발전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학생으로서 창업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창업하는 과정에서 카이스트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A. 박지혁: 네, 일단 창업에만 집중해도 정말 쉽지 않은 길인데 학업 등 그때 하던 여러 활동과 병행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창업은 결국 문제를 푸는 일인데, 제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눈앞에 있는데도 이를 졸업 이후까지 미뤄두기가 더 어려운 결정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빨리 창업해야겠다 생각했고, 너무 좋은 공동창업자들이 있어서 빠르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카이스트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단 카이스트 창업원(W8) 건물이 있는데, 여기에 저희가 책상 두 개를 얻어서 모니터와 노트북을 설치해 매일 일을 했었고, 또 E*5 KAIST라는 창업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통해서 2018년에 처음 만난 투자사 파트너가 2021년에 저희에게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작은 인연들, 지원 프로그램들, 공간 사업들이 잘 연결되어 있어서 많은 수혜를 입었습니다. 또 카이스트 동기, 선후배분들 중 창업을 한 경우가 여럿 있는데 이들을 통해서 창업이 외딴, 낯선 선택이 아니라 충분히 할 수 있고 도전해 볼 만한 일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Q. 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A. 박지혁: 사실 어려웠던 점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무엇이 안 어려웠는지를 말하기가 더 쉬울 것 같아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저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이걸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 과정에서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이나 수익 창출은 어떻게 할 것인지 하나하나가 고민이었습니다. 그래도 고민을 덜 할 수 있었던 부분은 창업자들의 가장 많은 고민을 차지하는 ’누구와 함께 일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팀원 중 한 명이 번아웃이 오더라도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파트너들을 구하는 데 매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저희는 운이 좋게도 서로가 있었기에 빠르게 파운딩 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회사 경험이 없었고 4대 보험이 뭔지도 몰랐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창업하다 보니 모든 것들을 다 배워야 했기에 그런 과정에서의 어려움은 매우 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 시작했을 때 만 나이가 10대였기 때문에 법인계좌를 만드는 것조차 쉽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굉장히 이른 나이에 많은 경험 없이 시작했다 보니 더 많은 사회 경험을 가지고 시작했던 창업자들보다 거의 2배, 3배의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와들’의 주요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박지혁: 저희 ‘와들’은 2020년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려 프리쇼핑소리마켓’을 출시했고, 여기에서 앞서 이야기했던 이미지 안에서 상품 정보를 추출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더불어 이러한 정보들을 챗봇과 같은 채팅 대화 형태로 설명해주는 인공지능을 또 하나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추가했습니다. 일전에는 이미지 안에서 추출한 정보들을, 마치 오디오북을 듣듯이 원하는 정보가 나올 때까지 계속 들어야 하는 ARS 전화 같은 구조였다면 이제는 대화를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했어요. 그런데 2022년 말에 모두가 아는 챗GPT가 출시되면서 대화를 기반으로 정보를 얻는 인터페이스가 시각 장애인이나 시니어 대상으로 접근성 측면에서 필요한 것뿐만 아니라 정말 모두에게 굉장히 편리한 기능이고 이제 앞으로 인터페이스가 변화할 방향이라는 것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면서 저희도 지금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을 다른 쇼핑몰, 플랫폼들에 공급하는 B2B SaaS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와들’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박지혁: 저희가 대학교 1학년, 대단히 어린 나이에 창업하면서 당시 깊게 고민하지 못했던 문제가 어떻게 매출과 수익을 만들어낼 것인지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가며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결국 사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익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됐고, 그래서 최근에는 AI 기술을 공급하는 ‘Gentoo(젠투)’라는 솔루션을 운영하면서 어떻게 하면 저희가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줄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지, 특히 최근에는 어떻게 하면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할 수 있을지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조용원: 저희는 세 명이 함께 시작한 스타트업이고 지금은 8명이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과 함께하고 더 큰 조직으로 발전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에요. 그렇기에 물론 항상 저희를 믿고 열심히 성장하고 있지만 저희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 그리고 저희와는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같은 배에 태워서 여정을 함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서 하고 있고 그게 지금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Q. ‘와들’이 지닌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 박지혁: 저희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인터페이스에서 시작해 2021년부터 지금 4년째, 다시 말해 챗GPT와 같은 대화형 AI가 뜨거운 트렌드가 되기 이전부터 굉장히 오랜 기간 대화형 AI를 만들고 연구해 왔고요. 그래서 많은 노하우들이나 데이터가 저희 팀 안에 축적되어 있고 이것들이 최근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초거대 언어 모델들과 결합이 되어 지금 비즈니스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인공지능 기술 자체는 지금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사업에 녹여낼지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산업적 고민이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기술은 굉장히 뛰어나지만 이에 상응하는 비즈니스적인 성장이 따라오지 않는 경우들도 많은데 저희는 지난 4년 동안 해왔던 대화형 AI 기술을 지금 고객사로부터 얻는 매출로 전환을 시켜 나가는 과정에 있고 이런 기술과 사업성을 같이 갖출 수 있는 회사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와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박지혁: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고 하루에도 이 고민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데요, 우선 저희가 창업을 시작했을 때의 미션, 다시 말해 저희가 창업을 한 이유는 시각 장애인 관련도 있지만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고, 이를 수행하는 방법에 있어 저희 제품이나 사업 모델은 조금씩 바뀌어 왔지만 미션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은 대화형 AI를 많은 플랫폼과 쇼핑몰에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 저희의 대화형 AI가 적용되었을 때 그 플랫폼, 쇼핑몰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을 더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AI 기술을 공급하는 사업들을 계속할 거고, 이를 글로벌 스케일로 확장하기 위해서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A. 조용운: 저는 세상에 더 큰 목소리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게 꿈입니다. 그래서 그 범주 안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있었고요, 그게 지금 20대에는 창업이라는 생각을 해서 이렇게 계속하고 있습니다.

 

A. 이진원: 저는 세계를 주도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그런 트렌드에 속해 있는 기술과 같은 것들을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일 첫 번째 목표일 것 같고요, 개인적인 두 번째 목표로는 언젠가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우주를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의 모습이나 풍경들이 되게 기대된다, 약간 이런 게 있어서. 뭔가 말로 표현하기에는 좀 어렵지만요.

 

A. 박지혁: 버킷리스트처럼 저도 하고 싶은 것들은 많지만 우선 지금은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창업에 할애하고 있고 ‘와들’이 만들어 나갈 미래가 어떤 건지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시작할 때부터 많은 창업자가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꿈은 조금씩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결국 비즈니스는 많은 고객에게 큰 임팩트를 줄수록 더 성공할 수 있는 법인데 글로벌로 간다는 건 훨씬 더 많은 고객에게 또 어쩌면 한국에 있는 고객들과는 또 조금 다른 측면에서 더 큰 밸류를 전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보고 있고, 지난주에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나 OpenAI와 같은 지금의 인공지능 신을 완전히 주도하는 빅테크들에 다녀오면서 꿈을 계속 키워나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언젠간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글로벌한, 굉장히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들을 저희가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나의 인생책은?

A. 조용운: 제 인생책은 유발 하라리의사피엔스’라는 책이에요. 제가 고등학교 자기소개서에도 쓰고, 대학교 자기소개서에도 쓰고, 항상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책인데, 저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우주에서 굉장히 특수한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굉장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협동을 할 수 있고 함께 모였을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고 느껴서 어떻게 인간이 이런 과정을 밟게 되었을까, 그리고 그걸 알면 어떻게 앞으로도 인간이 진화하고 적응하게 될까 굉장히 궁금했기에 이 책을 어릴 때부터 많이 읽어 왔었고 지금 제가 하는 여러 생각들의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A. 박지혁: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었던 책이 무엇이냐고 하면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였던 것 같네요. 처음 그 책을 읽었을 때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는데 어떻게 보면 사람의 어떤 감정, 또는 호의, 여러 가지 사회적인 현상들을 유전자 때문이다, 유전자를 더 많이 퍼뜨리기 위한 기작이다라고 설명하는 게 처음 읽었을 땐 되게 많은 거부감과 약간의 큰 충격이 있었지만, 오히려 계속 생각을 뒤집고 하면 할수록 특히 창업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여러 가지 갈등과 고민과 되게 많은 뒤엉키는 일들이 있는데 그럴 때 생각을 좀 가볍게 정리할 수 있는 그런 책이 되었던 거 같고요. 그런 것들을 다 떠나서 과학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책이고, 또 고등학교 때까지 생물 공부를 굉장히 오랫동안 해오면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기도 하고 가장 많이 읽은 책이기도 해서 이기적 유전자를 꼽고 싶습니다.

 

A. 이진원: 최근에 굉장히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책이 있는데요, 어쨌든 인간의 잣대로 물속에 사는 동물들을 하나로 묶어서 어류라고 칭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수없이 다양한 변화를 통해서 여러 가지 종들로 분화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지게 되었는데 저도 앞으로 창업을 계속하고 또 다른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제가 믿는 가치관이나 미래들이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고정관념에 빠지지 않고 항상 최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져야겠다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구독자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이진원: 저희가 하고 있는 일들이 꼭 정답이나 성공한 모습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희도 저희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도전을 하고 있는 중이고, 여러분들도 여러 가지 힘든 시기들이 있겠지만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이들이 지금까지 새롭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지금의 <와들>을 성장시킨 것처럼,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멋진 회사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흔들리지 않고 본인들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이들이 지금까지 새롭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와들>을 성장시킨 것처럼,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멋진 회사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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