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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의 저자 "맹성현" 명예교수님(KAIST 전산학부)을 만나다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의 저자 "맹성현" 명예교수님(KAIST 전산학부)을 만나다
작성자 과학영재교육연구원-관리자 작성일 2024-09-27 18: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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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AGI 시대 우리는 어떤 자세로 준비해야 할 것인가,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의 저자

"맹성현" 명예교수님(KAIST 전산학부)을 만나다

인터뷰/2024년 9월 25일

글 / 류지영(과학영재교육연구원)

사진 및 영상/강현민(과학영재교육연구원)

생성형 AI 기술 생성형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도 인공지능이 여러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고도의 지적 능력이 요구되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것 같은 이 세상을 전문가는 어떻게 예측하고 있으며, 우리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근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라는 책을 출간하신 KAIST 맹성현 명예교수님을 모시고 AGI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한 본인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A. KAIST 전산학부 명예교수 맹성현입니다. 전공 분야는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 처리하는 분야인 자연어 처리이고, 그 전에는 정보 검색 분야, 텍스트 마이닝 분야를 연구했고 지금까지 쭉 연결해 왔습니다. 94년에 귀국하지 전에는 미국의 시라큐스 대학 정보학부에서 6년 정도 일했고, 한국에 와서는 타 분야 사람들과 함께 융합 연구를 했던 경험으로 KAIST에 디지털인문사회과학센터를 만들어 인문 사회와 디지털 기술의 접목 쪽에 관심을 두고 일해왔습니다.

 

Q. 지금 생성형 AI로 인해 사회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 일단 가장 큰 변화는 산업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많이 고민하고 있고, 좀 빠른 기업들은 이미 AI를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업무가 굉장히 효율화되어 지금 있는 인원이 필요 없어지고 있어요. 가장 비근한 예가 법률 분야인데, 로펌에서도 지금처럼 많은 변호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변호사들도 AI를 사용하면 업무가 효율화되어 좋은데 앞으로 들어올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고 이야기할 정도예요. 다른 한편으로는 AI 기술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서 돈을 벌자는 움직임도 있기에 희망과 비관이 공존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사실 변화가 굉장히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에도 국민들은 상당히 무감각한 편입니다. 특히 아이들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나 부모들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거예요. 이게 신기술이니까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이런 게 온다고만 생각하기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 이야기하자면, 교육계에서도 AI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정부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란 것을 만들어 내년부터 실시하겠다고 하는데, 논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는 교육 차원에서 봐야 하는데,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가진 디지털 교과서와 연결한 부분이 조금 잘못된 것 같지만 전체 방향은 맞습니다. AI 디지털 교과서를 만들어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건 좋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현재 ChatGPT와 같은 AI가 아닌 검증된 기술을 쓰겠다는 방향으로 가는데 급변하는 사회에 맞는 AI는 아닙니다. 장기적인 계획은 맞고, 교육계가 움직이고 있어 다행스럽지만, 여전히 현실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Q. 교과서 외에 수업이나 학생 평가 등에도 생성형 AI로 인한 변화가 있을까요?

 

A. 현재 변화는 거의 없지만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죠. 예를 들면 학생들이 ChatGPT를 써서 과제를 하거나 보고서를 쓸 때 반영하고 있는데, ChatGPT의 좋은 성능 덕에 사람의 노력 없이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 사용 여부를 알아내기 쉽지 않아요. 학생 평가 관점에서는 더 어렵습니다. 교수들은 ChatGPT의 활용법과 학생 평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지만, 초·중·고등학교까지 내려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교사들은 AI를 활용하여 행정업무를 손쉽게 하는 방법에도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에게 ChatGPT를 가르쳤더니 애들이 “그럼 공부할 필요 없겠네요” 라고 얘기했대요. 그런 질문에 “교사로서 어떻게 대답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 AI가 학생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해야 할지 굉장히 막연하다”고 해서, 제가 “ChatGPT가 잘못된 정보를 줬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하기에 사람도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대답하는 게 좋겠다고 했어요. 

 또 다른 예로 AI가 통번역을 잘하니까 학생들이 영어 공부할 필요 없겠다고 말한다고 해요. 해외여행 갈 때 휴대폰 AI가 내가 한 말을 번역해 주면 사실상 외국어를 몰라도 문제가 없거든요. 이 말에 저는 일상 언어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외국을 제대로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깊숙한 언어의 이해 없이는 어렵기에 여전히 언어교육은 필요하다고 대답합니다. 문화적인 부분은 여전히 남아 있으니 이를 인지하고 크게 변화해야 하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Q. 혹시 AI에 위험 요소가 있나요?

 

A. AI 기술 자체는 당연히 인류를 위해서 만든 것이지만, 요즘 딥페이크가 문제가 되고 있죠. 딥페이크 기술은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거나 아바타로 활용하는 등 좋은 의도로 만든 건데 그걸 쓰는 사람들이 나쁘게 쓰는 거잖아요. AI 기술이 악한 사람의 손에 들어가서 의도치 않는 방법으로 쓰일 수 있는 위험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AI 기술을 개발하지 않을 수는 없거든요. 기술 개발이라는 것은 과학, 공학의 영역이니 학문의 발전을 중단시키는 건 못 해요. 그러니 잘못 이용됐을 때의 처벌을 강화하고 기술을 활용할 때 생기는 문제에 대비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악의적 사용보다도 위험한 게 있는데, 스스로 생각하고 찾는 것보다 질문만 잘하면 AI가 다 해주니까 우리가 AI에 굉장히 의존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지식을 얻고 일을 하기 위해 협력하고, 학생들은 교사나 부모님들하고 대화를 통해서 배우려고 했는데 그게 다 필요 없어진 거예요. 결과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이 일어난다고 봐요. 그로 인해 사회 전체에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 특히 인간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의 양식에 생기는 변화가 저는 더 무섭다고 봅니다. 저는 이 부분이 걱정되고 우리가 그런 부분에 조금 더 집중해서 나아가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 과학 영재들을 위해서는 교육에서 무엇을 강조하면 좋을까요?

 

A. 사람이 AI에 종속될 위험성이 있다고도 하는데, 결국 과학, 공학 연구자들이 AI를 만든 거거든요. 그 사람들은 물론이고 저도 세상에 없던 걸 만들어내는 거에 희열을 느끼고 그것만을 위해 줄기차게 나아갑니다. 대학원에서도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남들이 안 만드는 걸 만들어내는 데에 집중한단 말이에요. 근데 그게 사회에 어떤 여파를 줄지는 거의 생각을 못 해요. 그런 식으로 교육을 받아서입니다. 과학 영재교육에서 영재성을 키워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해요. 과학적 발견과 기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를 마음 깊이 이해해야 하잖아요. 경각심 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뒤늦게 철학, 윤리학적 고찰을 해 봤자 너무 늦습니다. 처음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 자연스럽게 기술의 여파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재 교육에서도 방향을 확 틀어야 할 것 같아요. 하버드 대학에서는 이미 Embedded Ethics라는 프로그램으로 과학, 공학 교육과 윤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의 대가인 제프리 힌튼 등의 교수들도 자신이 AI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앞으로의 예측도 어렵고 통제가 안 된다, 위험하다고 이야기하거든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연구만을 추구하다 보면 하나의 괴물을 만들수도 있죠. 이런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나라 수능이 어학 능력, 수리 논리적 능력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건 AI가 더 잘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능력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능력의 2할 정도밖에 안 되니 다른 능력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의 교육이 얼마나 편향되어 있는지 돌아봐야 해요. 영재들도 앞으로는 좀 다른 형태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니 폴리매스, 즉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AI에 대체되지 않을 분야로 유연하게 위치를 바꿔 나갈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시대는 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처럼 많은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T자형 인재에서 더 나아가서 여러 분야에서 깊은 이해를 갖춘 머리빗 형 인재를 길러야 합니다. 전공 하나를 깊이 배우는 대학의 학과 시스템도, 얕게라도 다양한 능력을 갖추는 방향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미래 세대를 살아갈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에게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책 6장에서 AI 시대에 갖춰야 할 필수적인 역량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눠 기술했는데, 첫 번째는 AI가 인간보다 더 잘할 수 있지만 인간이 해야 하는 분야, 예를 들면 문해력, 창의력과 같이 AI시대가 와도 우리가 여전히 필수적으로 갖고 가야 할 기본적인 역량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AI와 상호 작용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AI가 하는 말의 진위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AI 기술의 변화를 따라가는 순발력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예전에는 필요하지 않았는데 AI 때문에 새롭게 길러야 할 항목들이 있고요. 마지막 세 번째 범주는, AI가 아직은 인간하고 대적이 안 되는 분야가 있습니다. AI는 생물체가 아니기 때문에 효율적인 것보다는 인간의 정서를 담고 있는 것을 개발한다면 AI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교육을 받을 때부터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알고 있고 공학적 발명에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데 이런 역량 중 지금 교과 과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학부모님들, 교사들께서 아이들과 상호 작용하실 때 이를 인지하시고 아이들이 그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CEO들이 가지고 있는 통찰력, 협업에서 다른 사람들이 힘을 끌어낼 수 있는 공감 능력과 같은 AI로 대체 불가한 능력이 중요합니다. 시험 점수는 사실 성장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죠.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필수 역량 교육이 잘 안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을 바꾸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제도권 교육 밖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그 방법으로는 도서관에 초청받아 강연한 경험이 있는데, 의외로 청중들이 관심이 많고 질문의 양과 수준도 높아서 지역 도서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서관이 요즘은 커뮤니티 센터로서 여러 프로그램도 하고 있는데 지역 도서관들을 인프라로 활용한다면 역량 교육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 번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퇴임을 해서 시간이 있기에 책을 쓰고 있는데 재미있고 소질도 있는 것 같아서 좀 더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숏츠 등으로 쉽게 정보를 얻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사람들이 책을 잘 안 읽어요. 그래서인지 책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렵다는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쉽게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어렵다는 사람도 있어서 중고등학생들도 볼 수 있게 쉽게 쓰고, 재외 한국인들이 영문으로 책을 내달라고 요청을 해서 영문판도 생각하고 있어요. 

 

Q. 나의 인생 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10년 전에 ‘하워드의 선물’이라고 하버드 경영학과 교수 하워드의 제자가 쓴 책을 읽었어요. 교수와의 대담 형식으로 쓴 책인데 제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내용은, 계획을 역순으로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먼저 내가 임종을 앞둔 순간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요. 거기서 역순으로 60, 50대를 거쳐 지금 뭘 해야 되는지까지 생각해 보는 거죠. 직소 퍼즐의 가장자리부터 맞춰 나가듯 인생의 틀을 짜 놓고 피스를 집어넣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 나가는 게 좋을지 자기 제자와 대담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름답기도 하고 얻을 수 있는 지혜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학부모님들에게도, 학생들에게도 그 책이 굉장히 유용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만 더 이야기하자면 거의 다 아실 것 같은데 책 ‘사피엔스’ 있잖아요. 유발 하라리라는 이스라엘의 역사학자가 쓴 책인데 그 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굉장히 흥미롭게 써서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따라가게 되거든요. 이 책은 빅 히스토리, 원시인 때부터 인류 전체를 아우르는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지 혁명이라는 단어를 이 책에서 처음 봤는데, 거기에 영감을 받아 제 책에도 생성형 AI의 여파가 매우 크다는 의미로 ‘제 2의 인지 혁명이 오고 있다’ 라고 저술했습니다. ‘사피엔스’에서는 인지 혁명의 과정을 쭉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이 인류 문명사의 시작과 연결되기에 큰 감명을 받았어요. 그래서 ‘사피엔스’를 꼭 일독하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AI기술의 발전은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교육계에서도 인공지능의 개입은 불가피하며, 이를 어떻게 잘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교육에서는 어떤 철학과 방향성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이끌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맹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미 사회가 다 변하고 난 다음에 문제를 발견하고 수정하려면 늦었다.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그 미래에 리더가 될 우리 학생들이 어떠한 신념과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 사회의 모습이 변할 수 있다. AGI시대의 미래와 인간의 미래에 대한 맹교수님의 깊은 통찰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많은 사람들의 보다 신중하고 의미있는 고민들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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