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그룹은 '한화[000880]-KAIST(한국과학기술원) 인재양성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13일부터 2박 3일간 KAIST 대전 본원에서 중학생 과학 꿈나무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캠프에는 대전 지역 중학생 50명이 참가해 로봇팔 만들기, 스피커 만들기 등의 과학 실험을 한다. 또 10명의 KAIST 학생과 교수들로부터 진로 멘토링과 리더십 교육 등을 받으며, 과학자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도 갖는다.

한화-KAIST '중학생 과학 꿈나무 여름방학 캠프'13일 오후 '한화-KAIST 인재양성 프로젝트'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KAIST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에서 직접 만든 스피커 앰프를 클라드니 평판에 연결해 소리를 눈으로 보는 과학체험을 하며 신기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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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4 08:37 송고